[중국뉴스] 시진핑, 中 국가안보실장에게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하라"

[중국뉴스] 시진핑, 中 국가안보실장에게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하라"

 

중국 지도자 시진핑(Xi Jinping)은 집권당인 공산당이 내부 및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함에 따라 국가 안보 고위 관리들에게 "최악의 경우"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하고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화요일 당 국가안보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국가 안보 문제의 복잡성과 어려움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언급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최저선 사고와 최악의 시나리오 사고를 견지하고 강풍과 거친 파도, 심지어 위험하고 폭풍우가 치는 바다의 주요 시험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십 년 동안 중국의 가장 강력한 지도자인 시진핑의 이러한 엄격한 지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징과 점점 더 적대적인 국제 환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복잡하고 중대한" 상황에 직면해 중국은 국가 안보 시스템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실제 전투와 실제 사용"에서 더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이 국가 안보 위험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국가 안보 교육을 강화하며 데이터 및 인공 지능 보안 관리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23/05/31/china/china-xi-national-security-meeting-intl-hnk/index.html

Xi Jinping tells China's national security chiefs to prepare for 'worst case' scenarios | CNN